주병진 30대(?) 맞선녀/주병진 성지인 인터뷰/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tvN STORY의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 드디어 주병진 씨의 마지막 맞선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주병진 씨는 앞서 두 번의 맞선을 보았고 두 맞선녀의 스타일이 다르고 대화 내용이나 데이트 분위기도 달랐기 때문에 화제가 되었는데요 결국 주병진 씨는 맞선을 본 두 분에게 애프터 신청을 하지 못했습니다.
 
 

주병진 세 번째 맞선 결정 이유

앞서 두 번의 맞선을 본 주병진 씨는 신중한 태도로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마지막 맞선을 보기로 결정했습니다. 주병진 씨는 중간점검 차 만난 결혼정보회사 성지인 대표에게 누구 하나 빠지지 않은 분을 소개해 주셨다며 첫 번째 분에게는 맑음에 압도당했고 두 번째 분은 세상을 대하는 지혜에 압도당했다며 두 분이 완전히 다른 분위기라 혼란스럽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렇게 세 번을 다 만나도 되는 건가 싶다고 말하며 고민을 토로했습니다.
성지인 대표는 실제로 좋았는데도 쉽게 결정하지 못하고 고민하는 분이 많다면서 방송을 진지하게 임하셔서 고민하는구나 싶어 굉장히 놀랐다고 했습니다. 주병진 씨는 그동안 부담감을 떨쳐내기 힘들었다고 고백하면서 진중한 마음으로 만남을 좀 더 가진 다음에 결정하도록 하겠다며 3번째 맞선녀와 만남을 기약했습니다.
 
 

세 번째 맞선녀 예고편 공개

주병진 씨의 맞선 기회는 세 번인데 두 번째 맞선이 끝남에 따라 자연스럽게 마지막 맞선 기회인 세 번째 맞선에 관심이 쏠렸는데요. 세 번째 맞선은 경기도 광주의 R골프 클럽(로제비앙 GC클럽)에서 촬영하였으며 주병진 씨는 꾸민 듯 안 꾸민 듯 깔끔한 의상을 입고 클럽하우스에 등장하였습니다. 주병진 씨는 이렇게도 맞선이 이루어진다니 신선하다고 하며 골프장에서 운동을 함께 하며 공을 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오늘도 어떤 분이 나올지 상당히 궁금하다고 고백했습니다. 주병진 씨가 맞선 자리에 미리 도착하여 긴장된 듯한 표정으로 기다리는데 통유리에 울긋불긋한 단풍이 보이는 확 트이는 자리라 더 로맨틱한 분위기의 맞선이 기대되었습니다.
 
 

세 번째 맞선녀 스타일

세 번째 맞선녀의 얼굴은 정확히 공개되지 않았지만 뒷모습과 옆모습이 살짝 공개되었는데요 세 번째 맞선녀는 컬이 있는 긴 검정 머리에 날씬한 체형이었으며 흰색 원피스 정장을 입고 베이지색 구두, 베이지색 핸드백을 코디하여 여성스러운 첫인상을 주었습니다.
주병진 씨가 세 번째 맞선녀에게 혹시 30대냐고 묻는 장면이 공개되어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세 번째 맞선녀의 정확한 음성을 들리지 않았지만 무언가 짧게 대답하는 듯 했고 이후 주병진 씨가 "아 진짜요?"라고 말하며 놀라는 표정이 공개되어 세 번째 맞선녀가 30대일 것이라는 추측을 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세 번째 맞선녀와의 예고편의 공개로도 큰 화제가 된 만큼 다음 화가 무척 기다려지네요 맞선이나 소개팅이라는 게 사람 자체와 대화가 가장 중요하지만 맞선 장소나 분위기를 보는 것도 재밌네요 특히나 골프장 맞선이라니 다음 주 월요일 오후 8시에 tvN 이젠 사랑할 수 있을까 본방이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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